KTX 영화열차

목요일에 내려가려 했으나..

일정에 문제가 생겨 금요일로 급변경..

예매하고 보니 영화열차였고, 우회열차였음.. 제길-_-

서울->동대구는 1시간 40분 정도면 가는데

우회열차라 2시간 30분 정도 걸린듯..

뭐 영화열차니.. 영화나 보며 가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헐.. 이건 좀-_-

저 스크린..

일반 강의실에서 사용되는 스크린의 너비이고..
높이는 반토막..

영화값 7천원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프로젝터는 열차칸에 두개가 설치 되어있음

중앙에 설치된 스크린은 양면 모두 사용..

스피커.. 스크린 주변에 4개

열차 끝에 각 두개씩..




영화 시작전에 엄청 실망을 했었는데
영화가 재미있어서 무덤덤..





앞으로 영화기차는 안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