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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되로 다 되었던 시절은 이젠 더이상 오지 않을듯
신뢰를 잃어버렸고,
거짓말쟁이,
핑계 변명만 늘어놓는 사람으로 찍혀버렸다
내 미래를 위해 약 3년을 투자를 했는데
1년 남은 현상황에서
3년간 삽질한 것을 뒤돌아 보니 나는 모래위에 집을 짓고 있었다
다들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글쎄,
집을 부셔버리고 다른 집을 짓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난 정말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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