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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출장으로 독일에 한달간 머물렀었는데
쾰른으로 왜 이동했는지 기억은 나질 않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 쾰른으로 이동 중 본(Bonn)이라는 도시에 잠시 들렀다.
이유는 바로 겹벚꽃을 보기 위해...
누가 선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계 3대 벚꽃 명소 중 하나라고 한다.
아우토반 들판에서 유채꽃만 보다가 이렇게 분홍분홍한 겹벚꽃을 보니 급 한국생각이 나고 가족과 함께 봤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에 외로웠었다.
여기는 겹벚꽃 구경 외에는 따로 할 수 있는것이 없다.
노상카페나 음식점은 길 끝에 있으나 규모가 작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
한 15분 걷고 사진찍고 그러면 끝
2016년에는 4월 20일 전후로 꽃이 만발했으니 참고하길...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이 있었다
이 사진을 지인들에게 공유하니 다들 유럽이네! 라는 반응이
소나기에 떨어진 꽃잎
위치는 구글지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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