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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에도 있었고, 다른 게시판에도 있었는데...
티스토리에다가도 똑같이...
잦은 폭투에 글러브가 아닌
벽에 헤딩을 한 야구공..
분해해 보기로 결심..
왜냐고는 묻지마.. 그냥 한거야
칼로 실밥을 하나씩 뜯고..
완전 해체..
실 안에는 뭐가 있나?
실을 풀었더니 굵은 실이 등장-_-
굵은 실을 풀었더니 더 굵은 실이 등장-_- ㅅㅂ
굵기를 잘 모르겠다면..
이거 보면 비교 되려나?
다시.. 열심히 풀기 시작..
줄어들지 않아 ㅜㅜ 손아퍼 ㅅㅂ
벌써 이만큼이나 풀었다고..
이거 물에 넣고 삶으면 짜장면 곱배기는 나오겠다!!
좋아.. 줄어들고 있어
어느정도 풀었냐고??
이만큼
풀고.. 또 풀고..
드디어!!
이게 끝이 아니라-_-;;
실 속에는 괴상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고무공-_-;;
이게 탄력이 너무 좋아서.. 그냥 가지고 놀아도 재밌겠더라고..
이건 차마 절단을 못하겠심..
- 야구공 분해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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