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FTA?

몰라..
어떤 조건으로 거래를 했는지 모르겠다만
보통 쇼부칠때는 무언가를 포기하고 더 큰 이익을 얻는게 바람직한 것일텐데..

얻은것은 없고 잃은것만 생겼나..
윗분들은 왜이러고 있는지-_-;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는지 알려고 해도 검색이 안되-_-
싸우고 있는 내용만 나오고 있고




자가용?

미국 유학(까지는 아니고 어학연수) 다녀온 사람들이 하는 말이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자가용 없으면 생활하기 힘들어"

라고 말하고는 보통

"한국은 좁은 땅떵어리에 왜 다들 차를 끌고나오는지 모르겠어 교통 복잡하게"

라고 마무리 짓는다


그런데
여행차 영덕에 갔다왔는데
거기도 자가용없으면 생활하기 힘들더라;;
대도시처럼 저녁 10시 넘어서까지 대중교통이 다니고, 택시도 쉽게 잡히는 곳이 아니니..

생각해보면 SATC(sex and the city)를 봐도
뉴요커인 주인공들은 대부분 택시를 타고 다니지 않았나?

미쿡 시골에서 잠깐 지내고 온 사람들이 잘 모르면서
자가용이야기를 한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뒷담화

누가 뭐 했다더라..
그 사람은 어떻다더라..

는 식으로 술자리에서는 한번씩 누군가가 안주삼아 씹히-_-는데

글쎄..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어찌보면
그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하려 이야기를 꺼낸것인데
예를들어,

"A는 좀 병신인듯, 안그래? 나 같으면 안그랬어 ㅋㅋㅋ"

라고 이야기 꺼내면..
꼭 A에게 달려가 고자질 하는 인간이 있는듯..

좀 어의가 없어서 그 사람을 피하게 되면
눈치없이 같이 놀자고 계속 달라붙고..

피하지 못해 같이 놀게 되면 할말이 없어진다..
말을 하려다가 괜히 한번 더 생각하게 되니
뒷담화가 아니더라도 말을 입에서 삼켜버리게 되더라고..





불면증..
어쩌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