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Oneby

터키 여행때 탑승한 항공기 TK091(기종: Airbus 340-300)ISTANBUL -> SEOUL (2014.04.29 23:50) 좌석사진 기내식사진 간략후기 일본, 동남아만 다녀본 나는 장거리 비행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터키항공에서 제공한 슬리퍼와 안대는 너무 편하고 고마웠고, 식사 또한 만족했다.승무원중 한국인은 없었는데, 터키 현지인 승무원도 짧은 한국어를 할 줄 알아서 큰 불편을 느끼진 않았다. 밤 11시 50분에 출발한 비행이지만 먹고 자고일어나면 도착하겠지...라는 예상은 깨지고 뒤척이다 12~13시간이 지나감 자다깨다 해서 담배생각은 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흡연자라면 밤비행기 강추)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에서 구입한 체스세트체스판 문양이 이뻐서 구경하다가 그냥 세트채로 구입해버린...ㅎㅎㅎ 가격은 120TL 정도 했었던것 같다;; 기억이 안나 ㅠㅠ 집에와서 셋팅! ㄱㄱ Ottoman Crusader

목요일에 내려가려 했으나.. 일정에 문제가 생겨 금요일로 급변경.. 예매하고 보니 영화열차였고, 우회열차였음.. 제길-_- 서울->동대구는 1시간 40분 정도면 가는데 우회열차라 2시간 30분 정도 걸린듯.. 뭐 영화열차니.. 영화나 보며 가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헐.. 이건 좀-_- 저 스크린.. 일반 강의실에서 사용되는 스크린의 너비이고.. 높이는 반토막.. 영화값 7천원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프로젝터는 열차칸에 두개가 설치 되어있음 중앙에 설치된 스크린은 양면 모두 사용.. 스피커.. 스크린 주변에 4개 열차 끝에 각 두개씩.. 영화 시작전에 엄청 실망을 했었는데 영화가 재미있어서 무덤덤.. 앞으로 영화기차는 안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