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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암살을 다룬 영화
톰 크루즈가 내한까지 하며 홍보를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직접 홍보를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_-;;
좀 지루하다..
히틀러가 연합군에 몰리자 자살을 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고,
자살을 했다면 암살은 실패했다는 것이고..
암살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보았는데..
지루하다-_-;
영화를 보고 난 생각은..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 하려면.. 그 사건의 현재 결과가 중요하다는 점
히틀러의 암살이야기가 지금에 와서 다시 영웅이야기처럼 그려질 수 있는 것은,
히틀러가 정말 나쁘다! 고 말할 수 있는 것은
히틀러가 연합군에게 패했기 때문이 아닐까?
히틀러가 이겼다면 지금의 우리는 히틀러 만세를 외치고 있을지도..
이런 영화는 만들어지지도 못했을지도..
역사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나중에 돌아봐서 그때 내가 선택을 참 잘했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매 순간을 열심히, 빡세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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