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감독 바즈 루어만 (2008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출연 니콜 키드먼, 휴 잭맨, 브랜든 월터스, 데이빗 웬헴 상세보기 메가티비에서는 진주만과 같은 전쟁영화로 소개하던데... 낚였다-_-; 호주의 한 컵흘과 호주원주민과 백인사이의 혼혈아 이야기 상당히 지루하다! 초반에는 카우보이가 나와서 소떼를 모는 장면이 좀 흥미로웠으나 이건 카우보이 이야기도 아니요... 목장 주인 여편네(니콜 키드먼)과 소 몰이꾼(휴 잭맨)의 로맨스가 나오는데 그냥 시시하고... 일본군 공습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전쟁영화도 아니요.. 초반부터 나레이션을 맏고 있는 한 혼혈아 꼬맹이 이야기는 중간중간 나오다가 마지막에는 호주정부가 '혼혈아 들에게 공식사과 했다'라는 자막까지 나오고 도대체 이영화 뭐지?? 2시간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