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Oneby

지식채널e를 본방으로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인터넷 게시판에 정말 많이 올라오는 네티즌들에게 공감을 많이 얻는 콘텐츠인 것 같다 그중 내가 정말 공감한, 감탄한 영상 몇개를 뽑아보았음 인간의 점수 최고의 진통제 최고의 자격 포옹 웃음 돈 본방사수 하고 싶은데... 메가티비에서는 아흙 ㅜㅜ

인사동 스캔들 감독 박희곤 (2009 / 한국) 출연 김래원, 엄정화, 임하룡, 홍수현 상세보기 재밌다!! 동양화 복원, 동양화 경매 시장이 내겐 관심분야였는데 이걸 적절한 심리게임과 함께 재밌게 보여주었다. 엄정화의 밉상 연기, 김래원의 능글맞은 연기도 최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 미술품 시장은 정말 허세가 가득찬것 같다... 영화에 나온 말처럼, '누가 그렸느냐'가 아닌 '누가 소장하고 있느냐'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 것이 실제세상에서도 진실이 아닌지... 직접 미술품 경매 참가, 관람조차 해보지 않았다만 기사나 뉴스를 본것들을 생각해보면... 작품성보다는 상품성이 더 중요시 되는게 미술품 시장이 아닌가 생각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1&aid=0002000577& 71명중 1명이 적발되었는데 그사람이 에르난데스-_-; 우리의 흑콜돼... 돌아오면 10경기 출장정지라는데 영영 한국 오지 말길~

천사와 악마 감독 론 하워드 (2009 / 미국) 출연 톰 행크스, 이완 맥그리거, 아옐렛 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상세보기 주인공인 기호학자 랭던교수님이 교황청에서 수수께끼를 푸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이 사람은 객관식문제에서 3번만찍어도 올백을 맞을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마치 다이하드3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문제를 푸는과정과 비슷했다... 내가 느끼기엔 모든 것이 우연이었음 책에서 본 것과 많이 다른 것 같아 실망

킹콩을 들다 감독 박건용 (2009 / 한국) 출연 이범수, 조안, 최문경, 이윤회 상세보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사회장을 갔는데 배우들은 오지 않더라 ㅎㅎ 설문지 작성만하고 나왔음 내용은 내가 중고등학교 자주 보았던 스포츠 만화 내용과 비슷하더라 그저그런 아이들 - 가르칠 의지가 없는 코치 - 어떤 사건으로 코치가 변함 - 애들 가르침 - 팀 패배 - 애들 반성 더열심히 - 팀 우승 뻔한 내용인거 아는데 영화 보는 중간중간 웃느라 정신이 없었음. 사람들이 박수치면서까지 웃던데 기분나쁘진 않았음 왜냐하면 나도 박수치면서 미친듯이 웃었으니-_-; 여기가 극장인지 개콘 콘서트장인지 헷갈릴정도였음 하지만 영화 후반으로 가면서 다들 티슈한장씩 손에 들고 눈물을 닦더군... 미친듯이 웃다가 분노가 차오르다가 눈물이..

마더 감독 봉준호 (2009 / 한국) 출연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상세보기 다보고나니 부모님 생각나더라. 전화드려야겠다. 시작부터 춤사위... 좀 쌩뚱맞았는데 후반에 다시 나온 춤사위는... 많이 슬펐다 전통 무용 같은것을 보며 저게 뭐야 라고 투덜댄적이 있었는데 영화 속 도준엄마의 춤사위는 다르다. 도준엄마는 춤사위로 도준엄마의 심정, 감정을 내게 고스란히 전달해주었다. 게다가 마지막 도준 엄마의 오열에서 나는 도준 엄마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 받았는데 김혜자란 배우는 고향의 맛을 이야기하며 미소를 짓던 분이라는 고정관념이 무너지며 한 사람에 대한 경외심... 이랄까 정말 대단한 배우 이신듯!

곽한구 미니홈피에서 보았...

웹에서 떠도는 이미지를 보다가... 생각이 났음 이런 현상은 뭐... 이젠 일상이 아닌가 생각해봄... 이 사진을 보다가 생각난 2008년 SIGGRAPH의 한 논문(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음;;;) http://www.cs.tau.ac.il/~tommer/beautification2008/ 1분 40초 부터 보면 될듯 요거... 구현한번 해볼까낭... 자신의 증명사진을 유명 연예인의 이목구비 배치로 바꿔주도록 말야;;

뭐 이니셜D를 보다보면 나오는 그냥 신나는 노래인데 뮤직비디오가 존재하길래... 보다가 큰 충격 ㅡㅜ 왜 정형돈이 저기있어 ㅡ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안톤 옐친, 샘 워싱턴, 문 블러드굿 상세보기 미래전쟁의 시작! 2편에서 꼬맹이었던 존 코너가 이젠 많이 컸다(3편은 보다가 잠들어서 기억도 안난다) 리더로 성장중(총사령관 급은 아니더라 중대장급 정도랄까) 며칠전에 본 스타트랙의 빅또르는 또 나오더라 우주복입고서는 17살이라더니... 존 코너의 아버지가 될 인물(카일 리스)로 나옴 게다가... 주지사님 까지 나오시더라 회..회춘하셨...(잠깐 나오다가 폭발에 살갖이 다 찢어지고 T 800 뼈대만 남게됨) 기계들이 많이 나오는데 T-800은 좀 친숙했음 하지만 다른 기계들은... 너네가 젤 맘에 들어(T 1000은 없네-_-;) 넌 좀 그닥...(양팔에 달린 ..